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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산구 |
용산을 빛낸 구민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용산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구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참된 용산 구민을 부각하고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용산구는 내달 말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총 5개 부문으로 효행상 봉사상 협동상 모범가족상 특별상이다. 각 부문별 1명 내외가 영예의 구민대상을 수상한다.
참여자는 용산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구민이라면 부문별 공적이 있을 경우 개인 혹은 단체 어디든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주민 30인 이상이 동의해 지역 16개 각 동장을 통하거나 지역구의원 2인 이상 혹은 관계기관, 법인, 직능단체 등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별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추천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9월 중 현지 실사를 거쳐 공적사항을 심사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10월 ‘용산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용산구민대상’은 1994년 4월 ‘용산구 구민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그 해 10월 첫 시상 이후 올해로 벌써 22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8명이 수상할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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