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청 전경.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남부교육뜰 행사’를 개최한다.

‘남부교육뜰’은 2023학년도 남부 중점교육인 학력 신장 프로그램, 미래 교육,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남부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인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의 학력 신장 방안, 올담 인성교육 지원단의 인성교육 활동 사례, 교육지원청 교원연구동아리실을 활용한 미래 교육 지도 방안 등에 대한 성과 공유 시간으로 운영한다.

또, 문화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재즈공연’과 교실 속 안전하고 따뜻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강의도 마련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며 나누는 협력적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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