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신흥산업 대표가 지난 7일 남구청에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일곱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강신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를 통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신흥산업은 안전울타리 및 차량 방호책 설치에 주력을 둔 기업으로 도로교통 등 안전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강신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남구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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