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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는 2010년 개장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자전거 보관에서부터 대여, 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성인, 주부, 청소년, 어린이용 자전거를 준비해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정비사 3명이 상주해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방치자전거 수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청역, 천호역 등 지하철 역사와 주요 도로 주변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한 후 재생 가능한 자전거는 고쳐서 장학기금 등 나눔사업에 기증한다. 구는 작년 한 해 동안 65대의 자전거를 재생·판매해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장인 ‘강동 바이크스쿨’도 운영한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만큼 안전한 라이딩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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