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긴키대학교가 2년 연속 일본 사립대 일반입시 지원자수 전국 1위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명문사립대학인 메이지대학교나 와세다대학교 등 지원자수 상위권 단골 대학들의 지원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긴키대는 7000명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4일 현재 긴키대의 지원자수는 11만35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키히로대(10만5367명), 와세다대(10만3494명), 법정치대 (9만3986명)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대학은 이미 모집을 마감했지만 긴키대학은 아직도 지원을 받고 있어 순위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긴키대 관계자는 “올해는 긴키지역 이외로부터 지원자가 대폭으로 늘어났고 2월말 시점으로 동북지역에서가 전년 1.8배, 관동지역에서 1.5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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