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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영역에서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은 시작부터 어렵다. 이에 구는 창업집중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셜벤처 창업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소셜벤처 창업 교육전문기관인 ‘언더독스(underdogs)’가 운영하고, 전・현직 창업가의 실무중심 교육과 실습, 창업에 필요한 각종 매뉴얼 제공 등 7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창업의지와 사업아이템 등에 대한 서류전형, 개별면접을 통해 총 2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가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총 13회에 걸쳐 창업과정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3~5명이 한 팀이 되어 사회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 교육과정과정을 통해 발전된 각 팀의 아이템은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투자가능성을 검토받고, 실제 창업을 위한 최종 평가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창업과정이 생활 속의 불편함과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2084-54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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