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위탁강사와 함께‘톡(TALK)하고 통(通)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강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요구 사항을 함께 논의하여 원활하고 청렴한 학습형 늘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강사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 교육지원청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의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변상돈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공감하는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함으로써 우수한 학습형 늘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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