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에서 중국동포 등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지역내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한방 등 9개 분야 총 11명의 전문의가 150여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구 보건소는 채혈과 소변검사, 골밀도 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등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대사증후군, 스트레스, 금연 등 건강 체험관을 마련해 외국인들의 식습관 개선교육과 알코올 중독, 스트레스, 금주, 응급처지방법, 구강 보건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전반적인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후 이상이 발견될 경우 구에서 매월 한번씩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닥터 챌린지의 날’과 연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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