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이미향 프로골퍼(LPGA)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1200개(500ml 1000개, 100ml 20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영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장과 강환수 덕산코트랜 회장이 참석해 이미향 프로의 뜻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278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모금액 중 일부인 1000만원을 지난 1일 계좌입금하는 방법으로 남구청에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성금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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