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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꽃순이를 아시나요> 포스터.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강동아트센터는 부모님과 함께 전 세대가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뮤지컬<꽃순이를 아시나요>를 2016년 1월 10일까지 소극장 드림무대에 올린다.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4060세대라면 누구나 알만한 친숙한 대중가요와 영화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2030세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복고 트렌드를 조화시켜 음악극으로 탄생했다.
주인공 ‘순이’의 추억과 함께 김국환의 <꽃순이를 아시나요>,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 남진의 <님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어떤 이의 꿈>,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이선희의 <인연> 등 주옥같은 32곡의 노래를 배우가 직접 기타, 첼로,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의 악기로 연주한다.
1970년,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에서 식모살이를 하는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 오빠인 ‘춘호’의 20대부터 60대 시절까지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의 무게가 음악과 함께 잔잔하게 그려진다.
티켓은 강동아트센터(gangdongarts.or.kr)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3자녀이상 등 복지 할인 50%, 3인 이상 예매 할인 30%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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