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01여단 4대대 협력으로 주요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01여단 4대대 군인 40명이 참여해 봉덕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대명6동 일대 도로변 및 신천지교회 인근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상기 지역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방역요청이 이어진 장소이며, 이번 501여단 4대대의 협조로 대대적인 합동방역소독이 가능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동 방역소독요원들을 채용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소독작업을 강화, 실시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