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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열린 ‘쏙쏙(socsoc) 채움’ 수행 용역사 제안서 평가위원회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의성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용역사로 ㈜이담이 선정됐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쏙쏙(socsoc) 채움’ 수행 용역사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평가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3곳의 발표로 진행됐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시 기획 및 전시 연출·전시 공간 계획·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이담이 선정됐다.
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8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와 조선시대 관청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1동을 증축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가 선정돼 기쁘다”며, “용역사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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