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우리 논에서 펼쳐지는 생존경쟁, 익충과 해충’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농협 농업박물관(관장 하해익)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우리 논에서 펼쳐지는 생존경쟁, 익충과 해충’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논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논 생태계의 먹이사슬과 생물 간의 상호 관계를 배우고, 논에 이로운 곤충과 해로운 곤충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화학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의 생태적 원리를 활용했던 선조들의 친환경 농법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예정이다.
문화교실은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총 6회 운영되며, 유아(6~7세)와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이 어린이들에게 교과서 속 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논은 벼만 자라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라는 점을 이해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교실 운영 일정과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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