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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14일 성당동을 시작으로 달서구 22개 동을 순회하며 ‘2019 찾아가는 체력 측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성당동을 시작으로 달서구 전체 22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해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력측정 항목으로는 ▲근력검사(악력)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심폐지구력 검사 등이 있다.
측정결과에 따라 개인별 체력상태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증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자에게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체력수준 우수자는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달서 체력왕 선발대회에 동 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향후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는 공공시설, 노인복지관, 중·고등학교, 기업체 등으로 방문기관을 확대해 무료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체력측정 및 인증 서비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 100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이용자는 5744명으로 전년 대비 7.4% 늘어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체력과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찾아가는 동 체력 측정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희망 달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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