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세로토닌 라이프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로토닌은 뇌 속 신경전달 물질의 일종으로 본능적 행위를 할 때 분비되는 행복전달물질이다. 이번 특강은 이시형 박사가 “왜 세로토닌인가?”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제언 등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우리 한국 사회의 경제는 정상권에 진입하고 있는 반면 우울, 자살, 강박, 중독, 수면장애 등의 증가로 행복지수는 OECD 34개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세로토닌적인 라이프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으로 구민들이 세로토닌 라이프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전해줄 수 있는 특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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