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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영재밥상'교육에서 아이들이 영양신호등 놀이를 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
‘똑똑한 영재밥상’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구 보건소 영양사가 지역 내 ‘방과 후 교실’에 직접 방문해 올바른 식습관, 안전한 먹을거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직접 시향지의 향을 맡아 영양신호등에 맞는 식품을 분류하거나 무슨 재료의 향인지를 맞히면서 맡은 후 느낌을 표현해 보는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김공일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월과 5월, 14차례에 걸쳐 1‧2차 교육을 완료했며, 이달 올해 마지막인 3차 교육을 진행한다. 3차 교육은 지난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에 소재한 ‘방과 후 교실’ 7개소를 순회하며 오는 27일까지 모두 7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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