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초구 자원봉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4년부터 우수 자원봉사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 관리자를 시상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는 우수봉사자 40명을 비롯해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300시간 이상 은장, 500시간 이상 금장, 1000시간 이상 봉사왕까지 총 279명이 수상자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축제는 배우 성병숙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김보경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들려주며 행사 전 작성된 질문지를 가지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감사카페와 포토존이 운영되고 올해의 자원봉사 하이라이트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 ‘서초 Impact Story-사진의 소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나눌거리가 준비된다.
한편 서초구는 이번 서초V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병원 이용료 할인, 무료 법률상담, 무료 공연티켓, 음식점 할인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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