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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을 비롯한 초선인 미래통합당 홍석준·김용판 지역구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당선인 인사말씀, 달서구 주요 현안 건의, 중점 현안 사업의 우선 순위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중점 다룰 사항으로 ▷경제 분야는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 추진, 스마트팜 복합 센터 조성,반려견 전용 놀이터 조성 등 ▷문화, 관광, 체육 분야는 대천동 선사문화체험관·청소년 문화의 집 복합시설 건립, 금호강변 생활체육 공간 조성, 성서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 건립, 수밭골천 ~ 달성습지구간 도시생태축 복원, 자연 속 별빛동굴과학관 조성 및 달서별빛캠프 확장 조성, 두류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도로, 교통 등 도시건설 분야는 월배차량기지 ~ 월곡로 간 등 도로건설,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와룡산 자락길 조성 등 ▷사회복지, 보건 분야는 월배노인복합센터 신축, 두류주민건강센터 건립 등 ▷행정 분야는 진천동·월성1동 분동 복합청사 건립, 두류1·2동 복합청사 건립 등 총 30개 현안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과 각종 숙원사업이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무너진 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당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소통 강화 및 현장 밀착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의 난제들을 하나하나 해결, 각종 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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