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통합돌봄 대상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70세 이상 복지대상자 6,3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했다.
조사 결과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831명이 확인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통합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태백시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신청 안내와 접수를 추진하고, 통합판정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내 통합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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