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중학교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중학교는 지난 2일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이하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함께 구글코리아에서 구글 레퍼런스 스쿨 인증 기념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관중학교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교육청 지정)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연구학교) △(교육부 지정)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등을 운영중에 있고, 2023학년도 2학기에는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레노버 코리아,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협업하여 구글 알버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구글 바드 등 생성형 AI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하여 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전체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역량 강화를 달성했다.
또한 크롬북 등 디지털 도구를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는 등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블렌디드 수업의 기반을 마련한 정관중학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부산형 블렌디드 구축 사업 및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미래지향형 교육 환경을 완성하였고,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한 1:1 코칭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크롬북 활용 교육을 실시하면서 코로나 이후에도 교과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지속하였다.
특히 2023년 구축된 디지털 교육센터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정관중학교 구글 알버스 프로젝트 우수 학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의 우수 사례들을 발표하고 향후 구글 포 에듀케이션 팀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여 배움과 성장이 함께 일어나는 정관중학교의 모습을 공유한다.
정관중학교 조미애 교장은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미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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