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남부보훈지청은 6.25전쟁 당시 학생 신분으로 자발적 학도의용대를 조직하여 참전한 안성중학교(당시 안성농업중학교) 출신 학도병의 공훈을 높이 기리기 위해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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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몰 학도의용군 명비. 사진제공/안성시 |
호국영웅 명비 건립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2015년부터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소중한 생명과 젊음을 바친 6.25참전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은 오는 11월 22일 거행할 예정이며 제막식에는 안성중학교장, 총동창회장, 운영위원장 등 안성중 관계자 및 안성시(시장 황은성) 및 보훈단체장,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중학교에 이분들의 명비를 건립하여 자라나는 후배들이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가까이에서 되새기고, 모교출신 선배의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통해 후배,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호국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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