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관내 음식‧숙박업 체육인증업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태백을 방문하는 체육선수 및 관광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방문을 통한 점검과 평가를 실시, 총 100점 기준 85점 이상 득점 업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체육인증업소로 지정된 숙박 및 음식업소 중 장기휴업,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민원발생업소 등은 지정 취소하고, 지정서 및 지정패를 회수 하는 등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인증업소가 높은 수준의 위생 관리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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