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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워라밸 페어는 지난해에 시작해 올해 2회차로, ‘부산시 워라밸 주간’을 맞아 지난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워라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일생활균형 부산지역협의회 23개 기관와 부산은행이 참여하였다.
특히 오늘 개최된 워라밸 주간 기념식에서는, 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입상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그간 지역내 워라밸을 선도해 온 노사민정이 함께 ‘일‧생활균형 경영 실천 약정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CEO포럼에서는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박세헌 경영지원실장의 워라밸 조직문화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워라밸을 주제로 열띤 토크쇼가 이어졌다.
행사 첫날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워라밸 선도기업 홍보관, ▴워라밸 정책관(직장내 괴롭힘 금지, 대체인력지원, 워라밸 노무상담, 좋은일터 컨설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10개관), ▴워라밸 체험관(워라밸 약속 캘리그래피, 워라밸 자가진단, 스트레스진단 등 5개관), ▴워라밸 전시관(워라밸 관련 각종 공모 수상작품)이 운영됐다.
6일 오후 7시에는 부산은행의 ‘워라밸 컬처 in 부산’ 연계하여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근로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워라밸 연극이 상영되고, 7일 오후 6시에는 맞벌이 가족의 저녁 있는 삶을 주제로 맞벌이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워라밸 가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 워라밸 주간을 기념하여 노사민정이 함께 만든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분위기 확산과 기업의 일터 문화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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