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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
중학교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4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한은 오는 12일까지로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토론도서 구입비는 별도다.
수강생은 이달 16일부터 8월 4일까지(매주 토요일 10시~12시) 양천구 평생학습관 배움나눔학당에서 총8회 교육을 받는다.
독서디베이트교실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 학습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과 민주주의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키워 협동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앞서 ‘초등학생 독서디베이트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토론방법을 배우는 것과 실제로 토론하는 것이 재밌었어요. 이제는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됐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만 하던 독서디베이트 교실을 좀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책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해 깊이 있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논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독서디베이트 교실에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3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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