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세혁 기자]국립나주병원이 7일 국립나주병원 2층 교육실에서 국립장성숲체원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산림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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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이 국립장성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서비스와 산림복지서비스라는 기관별 특색을 활용함으로써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부 3.0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국립나주병원은 장성숲체원의 시설, 숙박, 숲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정신건강 문화조성과 직장인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하는 등 향후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복지시설과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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