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5월 5일 어린이날 을 맞아 유아교육진흥원(사하구) 및 유아놀이꿈터(기장군)에서 유아,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사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교육진흥원(사하구) 및 유아놀이꿈터(기장군)에서 유아,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축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축제를 함께하며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실내·외 놀이, 체험부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놀이이음’, ‘문화이음’, ‘상상이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놀이이음’은 진흥원 내 실내체험장 놀이 및 추억의 골목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문화이음’프로그램에서는 ‘어린왕자의 여행’동화연주 인형극과 ‘어린이날 큰 잔치에 간 람쥐’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한다.
‘상상이음’은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로봇축구, 중고도서나눔 등의 체험 부스로 구성했으며, ‘꾸마를 찾아라!’ 특별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아놀이꿈터에는 매직쇼 ‘레인보우 패밀리’, 연극 ‘흉내쟁이 도깨비’를 운영한다.
특별체험으로‘코끼리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피카츄 떡 만들기’와 실외 부스체험 ‘가족 캐리커쳐’, ‘스톤아트’,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나무 숲 미션길’, ‘대나무 물총 쏘기’ 체험부스를 통해 특색을 더했다.
이밖에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인생세컷)’, ‘꽝없는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가족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유아교육진흥원 축제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며, 유아놀이꿈터 축제 참가 희망 가족은 25일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운영부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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