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29일 서면역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100여명과 함께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면서 도로명주소 표기법, 도로명주소 편리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형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시설물, 명예도로 현황 및 도로명에 관한 이야기 등 30여점을 전시하는 시설물 사진전을 함께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그 동안 사용해온 복잡한 지번주소에 비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누구나 길 찾기와 위치찾기가 편리한 주소체계”라며 “부산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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