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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 앞, 중앙)는 1일 아이코리아가 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1일 아이코리아가 구청을 찾아 80만원 상당의 식료품 5종(라면, 레토르트 식품, 햇반 등)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2021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다양한 식료품들을 구성하여 기탁해오고 있다.
이는 고물가 경제위기 속 결식 우려가 더욱 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식료품 지원 수요가 많은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를 풍요롭게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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