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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만명의 시민들이 반포대로에서 ‘2015 서리풀페스티벌’ 축제를 즐기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서초구는 ‘2015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백서는 화보집과 백서, 평가 및 만족도 분석, 발전방안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1장 ‘화보집’은 축제의 모습을 선명한 사진이, 2장 ‘백서’ 편에는 페스티벌 소개와 개요, 전체 프로그램의 내용, 행사 참여기관과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 페스티벌의 추진과정과 노력을 담았다. 3장 ‘평가 및 만족도 분석’ 편에서는 페스티벌에 따른 경제효과와 방문자 만족도 분석결과를 종합했고 4장 ‘발전방안’에서는 서리풀페스티벌에 대한 총평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풀어냈다.
백서 발행 과정에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 책임연구원 김정환 교수 이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냉철한 분석과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향후 서리풀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구는 백서 내용을 관계자 모두가 공유해 더욱 발전된 축제를 위한 참고자료이자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15 서리풀페스티벌 기간 방문객 수 약 17만여명, 직접 경제효과 약22억,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38억원으로 총 16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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