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비만율은 줄이고 신체활동 실천율은 올리기 위해 ‘비만탈출, 인생역전 Personal Training(PT)’를 무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도비만자인 지역주민을 5~7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매주 화‧목 2회씩 10주간 남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PT에는 전문 운동사가 나서 헬스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가르쳐주고 참여자의 식사일지를 바탕으로 식이상담‧관리 및 건강식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체성분 측정 및 대사증후군(복부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 검사를 실시해 PT가 끝나도 개인관리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3일부터 받으며 남구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053-664-36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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