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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첼리스트가 연주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 하는 서초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 무누스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2009년 결성된 무누스 앙상블은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각 분야의 실력파들이 모인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또 첼리스트 김규식이 직접 작곡한 ‘My Little Lady’를 비롯해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해럴드 알런의 ‘Over The Rainbow’, ‘여인의 향기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성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서초금요음악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시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40여회 열린 지자체 주관 최장수 무료 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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