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게이트볼장 순방1일차(구문소.동점) /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생활체육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관내 게이트볼 클럽 순회에 나섰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순회는 구문소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총 12개소의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각 구장의 시설물 정비 요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회 첫 날인 10일에는 구문소, 동점, 상장, 소도, 문곡게이트볼장을, 둘째 날인 11일에는 화전, 황연, 황지, 계산, 장성게이트볼장을, 셋째 날인 12일(수)에는 백산, 철암게이트볼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고,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장 순회에서 수렴된 시민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추진할 계획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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