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시의회 주차장에서 시청 방문 민원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탄탄동행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이동상담차량(탄탄동행버스)을 이용해 마음건강검진(우울 등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측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태백시청 민원과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계해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약 500여 명의 시민과 직원이 지친 마음에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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