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안전조명·CCTV·안심가로등 등 보행 안전망 강화
관악구 신사동에 설치된 스마트보안등. 관악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는 주민 이용률이 높은 이면도로와 통학로에 보안등과 스마트보안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안전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확보한 서울시 예산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보안등 350등, 스마트보안등 100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관내 21개 동의 이면도로와 보행로, 통학로 중 조도가 낮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대학동 일대에는 스마트보안등을 집중 배치한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기반 LED 조명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돼, 보행자가 앱을 실행한 상태로 지나면 자동으로 최대 밝기로 전환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경광과 함께 관제센터와 경찰에 즉시 전파된다.
관악구는 지금까지 보안등 1만3,536등과 스마트보안등 490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도 CCTV·비상벨·음원감지장치를 갖춘 ‘안심가로등’ 20본을 추가 설치해 야간 안전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조명 확충은 범죄 예방과 주민 체감 안전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안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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