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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는 구민의 잠재적 욕구를 발견하고 이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0년부터 ‘수영구 아이디어뱅크위원회(가칭)’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아이디어뱅크위원회’는 지역의 교수 등 전문가를 포함해 20대~50대 지역주민들을 위원으로 구성하며 △문화·관광·체육분야 △일자리·복지·환경분야, △안전·건축·교통분야 3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주민들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책 수행에 대한 피드백까지 제공하는 등 정책 추진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 아이디어뱅크위원회’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정책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구는 이달 말까지 ‘수영구 아이디어뱅크위원회’에 참여할 20대~50대의 지역주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수영구청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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