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 출범 이후 2025년까지의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이후 발전 전략과 우선 추진 과제를 정리했다.
이날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 박종만, 심태헌, 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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