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3월 31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1만2500장을 기부했다.
김욱상 회장은 “미세먼지 및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연동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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