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품 각 분야별 민원 처리를 위한 절차 설명으로 업계 전문성 제고 기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의료제품 분야 제조·품질 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을 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의료제품 분야 안전관리 안내서’를 2월 28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의약품·의약외품·한약재·의료기기에 대한 주요정책·개정사항·사후관리 추진 방향 ▲의약품등, 화장품 영업자 등록·변경, 의료기기 관련업 변경 허가 등 민원 안내 ▲화장품 자율점검제 운영방안 및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이번 안내서는 관내 의료제품 관련 업체가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25년 달라지는 주요정책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의료제품 분야별·업종별 민원 신청 절차, 관련 법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업체들의 의료제품 제조·품질관리 수준과 전문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제품 업계와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소통하며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등·화장품·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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