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남 장흥군, ㈜지앤지와 편백 활용 친환경 제품 생산∙가공∙판매 MOU 체결
향후 각 사의 인프라 바탕으로 편백 산업의 효율적 추진 위해 긴밀히 협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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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전라남도 장흥군청에서 열린 ‘편백 산업 및 관련 산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 장흥군수(가운데)와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좌측), 강태구 ㈜지앤지 대표(우측)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노시즌 제공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전라남도 장흥군, 편백 관련 제품 제조사 ㈜지앤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편백 오일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소노시즌은 품질 인증을 받은 독일산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구, 프레임 등 베딩 제품 외에 슬립 부츠, 담요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전남 장흥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강태구 ㈜지앤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업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세 기관은 각 사가 지닌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생산·가공·판매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간다. △제품 생산 주원료인 편백 오일의 안정적 수급 지속 노력 △편백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지속가능한 편백 산업 성장을 위한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 등 편백 산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향후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한 편백 오일 성분의 탈취제를 선보이는 것이 1차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들이 일상 속 가치 있는 습관을 만드는 ‘리추얼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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