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올가을 포켓몬과 호러 콘텐츠가 어우러진 가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롯데월드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72일간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와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 각각 다른 테마로 펼쳐져 ‘큐티 호러’와 ‘리얼 호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드벤처에서는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소동을 벌이는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반면 매직아일랜드는 마리오네트, 거대 좀비 등 오싹한 호러 요소로 가득 채워져 색다른 공포 체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는 이번 축제가 방문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반된 성격의 두 공간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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