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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개나리꽃, 꽃창포를 비롯한 500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한 장안벚꽃길의 모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8 동대문 봄꽃축제'에 참여해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봄꽃 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7일~8일 장안벚꽃길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총 12개 부스 운영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봄꽃축제와 어울리는 판매 및 체험행사가 가능한 개인, 단체로 부스 운영자에게는 텐트(3m×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2일간 5만원이다.
모집분야는 드라이플라워, 악세사리, 소품 등 봄꽃축제 이미지에 맞는 제작상품과 화관만들기, 원예테라피, 풍선아트 등 축제와 잘 어우러질 수 있고 관람객에게 호응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단 상업적 성격의 신청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 희망동대문–알림마당- ‘문화행사’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jej4747@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풍성하고 창의적인 볼거리, 체험행사와 함께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대문 봄꽃축제 부스 모집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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