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서정마을 협동조합이 지난 23일 ‘서정마을 두부이야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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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서정마을 두부이야기의 홍보와 건승을 기원했다.
서정마을 두부이야기는 팽성읍 안정리 115-45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261m2, 2층 규모로 1층은 두부 제조장 및 식당, 2층은 회의실 및 관리실로 활용된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두부를 제조하여 식당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안정2리, 8리 마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정마을 두부이야기를 통해 특색있는 지역음식 발굴 및 주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기대하며 “마을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서 활용되길 바라고 마을공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마을 두부이야기’는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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