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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청소년센터의 꿈틀봉사단이 올해도 지역 사회를 위한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기장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활용한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세대 간의 소통을 도모했다.
꿈틀봉사단은 올해 보드게임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세대 간의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보드게임을 통해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은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봉사캠프를 마련했다.
이 캠페인에서는꿈틀봉사단과 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를 열고, 어르신들과의 말벗 활동을 진행해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장청소년센터의 센터장은 "꿈틀봉사단의 활동은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봉사단은 보드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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