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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취급시설 20개소를 점검한다.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조리식품은 수거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식품·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 제조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비위생적이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 등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조리.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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