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 ‘동행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나눔학교는 구민 주도의 평생학습체제 조성과 평생학습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50여 강좌를 개설해 기초수화, 쿠킹 클래스, 외국어, 서예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1회 1시간 30분~2시간씩 4회 내외의 과정으로 하며 학습자 5인 이상 모집시 각종 강좌 개설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재능나눔강사를 대상으로 사전나눔교육을 한차례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 강사들과 학습자들간 네트워킹 모임을 운영키로 했다.
구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동행나눔학교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 중이며 다음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강좌개설 및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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