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해빙기 대비 가로등 및 보안등 전기시설물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편성, 이날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도로변은 주 2회 주‧야간 점등 및 소등 실태를 확인하고, 구역별 가로 및 보안등은 수시 점검 및 보수한다.
점‧소등 정상 작동 여부 뿐 만 아니라 시설물의 훼손, 보안등 개별 자동점멸기 뚜껑파손, 안정기 뚜껑 망실(이탈) 등 전기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지반 침하로 변형이 생긴 시설물은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부적합 시설물 발견 시에는 즉시 정비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해 민원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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