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시흥시가 시행하고 있는 ‘정부3.0 일하는 방식’의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시흥시 ‘정부3.0 일하는 방식’관련 공간개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
시흥시는 지난 해 12월 ‘일하는 방식 혁신사업’으로 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시흥시가 일하는 방식’ e-book(전자책)제작을 통해 일하는 방식 성공사례를 표준화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의 일하는 방식사례는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이외에도 강원도청, 충주시, 광양시 등 다수 기관에 확산돼 도입 중이다.
김정석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은 “정부3.0 생활화를 위해서는 공무원이 먼저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유능한 정부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그 가치가 구체적으로 구현된 ‘일하는 방식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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