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서초구는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131명을 모집한다.
구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정보화추진, 기타사업 4개 사업군의 63개 사업으로 진행돼 10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환경정화, 체육시설 정비, 전산업무보조, 민원 안내 등 관내 곳곳에 배치돼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일 6시간 근무하고 하루 3만7000원을 받으며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일 4시간 근무에 2만5000원을 받는다. 모든 참여자들은 임금과 별도 간식비 및 교통비로 5000원을 함께 지급받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서초일자리발굴단, 청년인턴지원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31명을 모집한다.
만65세 미만 참여자는 일 6시간 근무하며 하루 3만6180원, 만 65세 이상은 일 3시간 근무에 1만8090원, 임금과 별도 간식비로 3000원을 지급받는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며, 참여횟수 등 점수 산정 기준표에 의거하여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자 및 대학생,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이 배제되므로 참가 자격 배제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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