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주평화통일 활동 시작을 함께했다.
출범식은 권정기 전임 회장의 이임사, 김길동 신임 회장의 취임사, 이상호 시장과 고재창 의장의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협의회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자문위원으로서 통일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길동 회장은 “전임 회장과 제21기 자문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제22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통일 의식 함양과 여론 수렴,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시장은 “제21기의 노고를 바탕으로 22기 자문위원들이 태백의 통일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민주평통이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고 시민과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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