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작구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총 15억 8200만원으로 업체당 2억원까지 지원되며 올들어 3차에 걸쳐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30개 기업체 29억 1800만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동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이며 제조업 및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여성기업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융자조건은 연 2% 고정금리로 5년 범위내 선택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0일 오후 6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사본, 최근 2개연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매출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 각각 1부와 함께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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